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고 하라는 이유

사람마다 각자 꽂히는 부분이 틀리고, 무의식 중에 받아들이는 것들이 틀립니다.
어떤 강연장(같은 상황)에 사람들이 앉아 있다 하더라도 어떤사람은 (특정 문맥에서 살아왔기에) 이 말을 이해할 수 있어 들리고 어떤 사람은(다른 상황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) 저 말을 이해할 수 있고, 또 감동을 받는 부분들이 모두 틀립니다. 영화 속 명대사가 모든 사람에게 틀린 이유와 똑같죠.

만약 20살이 되어 20년을 살았다고 칩시다.
근데 A 라는 사람은 살아오는 동안 주변 사람들의 패션을 무의식적으로 유심히 관찰한 사람입니다. 또 아름다운 꽃을 보거나 그림을 보면 그 색상이 너무 아름다워 빠져들었었고 머리속에 남들보다 강력히 각인 되어있다고 칩시다.

B라는 사람은 컴퓨터를 처음 접한 어린 시절부터 전자제품만 보면 다 뜯어야 직성이 풀리고 어떻게 네트워크가 연결되어있는지 궁금해했던 사람입니다. 스마트폰에 이것저것 애플리케이션을 깔아보고 UI도 바꿔보고 한 사람입니다.

이런 식으로 이 세상에는 수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. 자기 자신이 무의식중에 연마, 트레이닝 했던 것들이 분명 존재하고 그 부분은 어떤 직무 혹은 영역에 들어섰을때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.

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이 잘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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